사람 사는 이야기

대륙의 실수 차이슨 후기 !! ^^

킹오브애플 2018. 5. 9. 20:39

안녕 하세요. 블러거 님들 ^^ 

 

오늘이  저의 첫 티스토리 블러그 첫 글 올리는 날이네요.

그동안 네이년 블러그 사용 하다 티스토리 라는 곳으로 이사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사실 그동안 블러그의 블 자도 몰랐던 제가 저의 업무적인 공간으로 만든 네이버 블러그에

제가 하는 일의 홍보식의 글만 주구장창 써올리다 보니..

뭔 로직인지 뭔지 (먹는건가??) 때문에 노출도 지대로 안되구. 본격 적으로 하자니 앞으로 가야할 길은 먼것만 같고 해서

그렇게 몇년에 거쳐서 네이버 블러그 두개를 방치 비스무레 하게 놔두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티스토리 라는 것을 알고 친절하신 분의 개설 초대장 까지 받아 이렇게

처음 저의 티스토리 블러그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 ㅏ ㅎ ㅏ ㅎ ㅏ ~

 

딱히 쓸것이 없는 생활을 하는 집돌이 남자 사람 인지라...뭘 써야 할지 고민을 하다.

요즘 핫 한 대륙에 실수 차이슨이라는 청소기에 대하여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어느날 문득 청소하다 든 생각인 이불 ... 속의 먼지!!!

 

저것은 그냥 밖에서 냅다 털어야 하는 것인데.

문제가 있더라구요. ㅡ.ㅡ 

첫번째 문제는  제가 쓰는 이불의 사이즈가 크고 / 무거운 녀석이고

두번째 문제는  아주 작은 베란다만 있는 뭐 그런 공간에서 살아가는 중 인지라

그리고 세번째 문제는 제가 사용하는 청소기는 대가리(?) 부분에 모터가 달린 솔이 없는 녀석이라 이불을 청소하기엔 좀 그런 상황이었답니다.

 

최근에 아는 분들께  들은 적도 있고.. 인터넷 상에서 너무 많이 본 제품

 

그 디베아 .... 흔히 말하는 대륙에 실수!!! 차이슨 청소기를 냅다 질러 버렸어요.(이불속 먼지 청소가 간절 했거든요. ㅠㅠ)

큐텐 사이트에서 지르니 (이것도 최근에 알았음요. ㅎ) 5일만에 배송 ㅋㅋ(요즘 세상 참 편하다 그쵸??^^)

 

그리하여 도착한 dibea C17 모델

 

 

 

그리고 차이슨 모델의 종류가 몇가지 있던데.. 저는 성능따윈 보지않고. 그냥 대가리에 달린 솔만 보고 샀더랬지요.

 

 

꺼내보니 늘 그러 하듯이 제품들 .. 그리고 메뉴얼

사실 청소기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메뉴얼은 그냥 쓰레기 통 ㄱㄱ

주의 해야 할 상황 정도는 읽어 봐도 되는디.. 그래도 뭐  주의 사항이 다른 청소기와 같을 것이라 생각하고 바로 씌레기 통 속으로

 

일단 박스를 까니 내용물은

배터리 겸 손잡이 부분 + 먼지통 부분 +필터 부분+ 봉 + 대가리 부분 + 충전기 + 용도에 따라 다른 브러쉬 2종 + 여분의 필터1개

이정도 입니다.

 

일단 마음이 급해서 충전이고 뭐고 남아있는 배터리로 청소기 구동해보니 이것이 왠걸 너무 조용해요.ㅎㅎ 강/약 2단 조절이라

강하게 해도 생각했던것 보다 소리가 작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흡입력은 .. 그냥 딱 그 금액 만큼만 ㅋ

(다이슨을 안써 봐서 모르겠지만 이것보단 훨씬 흡입 파워가 쎌꺼에요.^^)

 

일단 저는 저것을 구입할때 인터넷상의 후기중 파워가 쎄니.. 뭐 어쩌니.. 그런말 안보고

 

그냥 단순히 딱 내가 주고 산 돈 만큼만 성능이 나와주면 땡큐 라는 생각으로 샀기 땜에 크게 실망감 같은건 없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뭐 그런 ..)

제가 바란 이불 먼지 청소만 잘되길 .. 그리고 집 바닦의 먼지만 잘 쓸어담아 주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만 있었거든요.^^

 

 

 

 

 

사진으로는 소리를 들려 드릴수 없어 짧게 동영상 한방 올려드릴께요.^^ 차이슨 C17 모델 생각보다 조용해요.

 

 

 

대가리 솔 부분을 끼우면 소리가 조금 더 커지는 느낌 적인 느낌만 받을 정도로 도찐 개찐 이에요. ㅎ

우선 제가 원했던 이불 청소부터.^^

배터리가 완충 되어있지않아.. 얼마 돌리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돌릴수 있을때 까지 한 7~8분 돌렸던것 같아요.

 

 

 

그랬더니 나오는 저 먼지... ㅡ.ㅡ^ 역시.. 예상대로 였어요. ㅋㅋ

어째 파란색+빨간색+흰색 조합의 유니언잭 극세사 이불에서 저런 시커먼 보푸레기 와 먼지가 잔뜩 나오는지.

 

무튼 속은 아주 시원 했어요. ^^

 

 

제가 제돈주고 사서 써본 결과..!!!

디베아 C17 모델.  (다른 몇종류는 안써봐서 몰라요.)

 

흡입력은 그리 좋지 않아요. 헌데. 대가리 솔이 돌아가면서 먼지를 일으키고.. 그것을 빨아들이는 정도는 충분 할듯 해요.

그리고 먼지 털기 편했어요. 아랫부분 쓰레기통  받쳐놓고.. 뚜껑을 딱 열면 먼지가 쓰레기 통 속으로 ㅎㅎ

청소기 돌릴때 바람이 뒷면 정통으로 나오는것이 아니고 좌우 사이드로 나와서 그것도 좋았네요.

 

단점은 먼지통 속의 꼬깔 모양의 필터가 작아서 자주 털어줘야 할듯 했어요.  (아님 흡입력이 약해질듯)

 

그리고 그 필터의 미세먼지 여과 필터 성는은 측정 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청소기 돌리고 나서 먼지통 속의 아주 고운 입자의 먼지들을 보았을땐 필터의 역활을 잘 하는것 같아요.

만약  필터가 아주 고운 미세먼지를 못 걸러 주었을땐..  제가 사용하는 공기 청정기가 잘 걸러 주겠지 라는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배터리 성능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 드리고 싶은데..

저도 처음 써보는 물건인지라. ㅠㅠ

 

다른 블러거 님들의 사용 후기를 보아하니.. 그닥 신뢰 하는 내용은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돈만큼 사용하다 배터리 수명 떨어지면 배터리만 사서 교체.

만약 배터리 교체를 스스로 할수 없는 경우라면 기기를 버리고 다시 살꺼라는 생각으로  이런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 패쓰!!

 

이런말을 하지만 그래도 오래 사용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용도에 맞게 서브용도로 집에서 간단한 청소를 원하신다면  가성비 끝내주게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하지만 사무실의 청소.. / 집먼지가 아닌 바깥의 큰 먼지나 작은 돌맹이  따위의 사용 목적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으론 대륙의 실수 ! 대륙의 실수  뭐 이런말들을 하는데..  딱 그만큼 만든 대륙의정석 제품인것 같아요.

 

이상 제가 써본 차이쓴의 내용 입니다.

 

 

오늘 밤도 날씨가 아주 좋네요.^^

저는 이제 퇴근하고 나의 아저씨 본방 사수하러 가볼렵니다.(2주만에 본방사수!!)

저의 블러그에 방문 해주신 블러거 님들도 Good 밤!! 하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